선물 받은 메종 노아 담요 후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호랑이 무늬, 표범 무늬, 나뭇잎 무늬까지 3가지 무늬가 있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호랑이 무늬 담요를 덮고 있습니다. 일단 메종 노아 담요가 홈쇼핑에서 팔았던 담요 같더라고요. 후기도 좋은 걸 보니 이미 입소문 탄 제품인 것 같습니다.
맨 처음에는 나뭇잎 무늬 담요를 침대에 깔고 사용했습니다. 촉감이 굉장히 부들부들해서 밑에 깔고 자면 온몸이 편안합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너무 미끌미끌한 느낌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거부감이 들 수도 있어요. 해당 담요 재질상 몸을 덮는 용도로 사용하면 따뜻합니다. 하지만 몸 밑에 깔고 자면 약간 차가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차가운 느낌은 늘 그런 건 아니고 가끔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덮는 용도로만 쓰는 게 좋은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정말 센스 있게도 커버백이 있습니다. 열고 닫기 편리하고, 심지어 지퍼가 달려있는 커버백입니다! 본가에서 서울로 기차 타고 이동할 때 등 이런 커버백 있으면 정말 편리하겠죠? 그래서 혼자 사는 대학생이나 자취생 선물용으로도 딱 좋은 담요인 것 같습니다. 일반 이불은 부피감이 있으니까 대형 담요 선물하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취생 겨울 필수품인 것 같습니다.
메종 노아 담요의 첫 번째 장점 : 부드럽고 도톰하다!
수면 바지 재질의 담요를 이불 대용으로 많이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구매하는 것마다 크기, 촉감, 두께 모두 다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메종 노아 담요는 다릅니다. 확실히 부드럽고! 확실히 도톰합니다! 부담되지 않는 정도의 두께라서 셀프 빨래방 가서 빨래하기에도 좋습니다. 어차피 잘 때 잠옷 입고 자니까 적당히 도톰해도 보온 유지 기능은 제대로 합니다.
메종 노아 담요의 두 번째 장점: 크기가 크다!
자취생들에게 너무 좋은 이불 대용 담요입니다! 161cm인 제 몸을 다 덮고도 면적이 남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크기의 담요입니다. 집에서 덮는 일반 이불과 비교해도 넉넉한 크기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홈쇼핑에서 3개 묶음 판매로 주문한 분들이 있더라고요. 선물 받은 담요여서 자세히 모르겠지만, 대형 담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메종 노아 담요의 세 번째 장점: 호랑이 무늬가 리얼하다!
2022년이 지나고 이제 2023년이 되었죠. 새해 다짐하면서 목표를 세우는 시기입니다. 이때 필요한 건 바로 호랑이 기운이죠! 무의식에 호랑이 기운 넣어주는 호랑이 무늬 담요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불’하면 잔잔하고 눈이 편안한 무늬의 이불이 많습니다. 그런 이불을 덮다가 메종 노아 담요를 이불로 덮기 시작하면 색다른 느낌입니다. 무늬가 현란해서요. 그런데 저는 이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덮고 자면 호랑이 꿈을 꿀 것만 같은 담요죠?! 주제와 어긋나긴 하지만 참고로 저는 토끼띠인데, 호랑이띠와 토끼띠는 궁합이 안 맞는다고 하네요. 그런데 호랑이는 용감하고 배짱이 두둑해서 일을 누구보다 빠르게 처리하잖아요? 반면에 토끼는 깡총깡총 뛰어다니고요. 호랑이 장점만 가져다 벤치마킹하고 싶어서 제가 호랑이 무늬 담요를 덮는 것 같습니디.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지만, 조금만 더 뒤로 가서 전체적인 담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말 호랑이 기운 넘치게 받을 만한 담요가 맞죠? 선물 받은 사람 마음에 쏙 드는 메종노아 담요입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집 안에 돈을 불러들이는 물건이 있다고 하죠? 저에게는 이 담요가, 매일 아침 저녁으로 호랑이 기운 받아 돈 많이 벌 수 있게 도와줄 것 같은 극세사 담요입니다. 선물용으로도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메종노아 담요 표범무늬 후기도 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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